출산휴가 썸네일형 리스트형 둘째를 낳을 수 없는 이유 한가위가 이틀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명절을 앞두고 가장 걱정되는 것은 친척들의 '말' 아닐까요. 아르바이트 사이트 알바몬이 설문조사한 결과를 보면 명절 때 듣기 싫은 말 1,2위로 '취업은 언제 할 거니'와 '좋은 데 취업해야지'가 올랐네요. '살 좀 빼렴', '애인은 있니', '어릴 땐 참 예뻤는데' 등등도 있네요. (이런 말을 한단 말인가요...?!) 저도 미취업자 시절 가장 싫어던 말이 '취업 준비는 잘 돼가니'였었죠. 취업을 하고 결혼을 하고 아기를 낳고 '숙제'를 차근히 끝내가고 있나 싶었는데... 질문은 계속 남아있나봐요. 이제 남은 질문. "둘째는 언제 낳을 거니" ㅎㅎ 인생의 숙제는 끝이 없습니다...ㅠㅠ 기특님은 이제 9개월을 넘어 10개월을 향해 가고 있습니다. 9개월 아가에게 묻습니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