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님의 트위터'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14.07.24 교황 프란치스코, 누구인가③
  2. 2014.07.23 교황 프란치스코, 누구인가②
  3. 2014.07.21 이해인 수녀님의 사인

교황 프란치스코, 누구인가② http://ilovepig.khan.kr/224 에서 이어지는 글입니다.

 

2014년 프란치스코 교황은 트위터로 무슨 말씀을 남겼을까요.

 

 

 

2014/1/7

 

우리 식탁에 여분의 자리를 남겨 둡시다. 생필품이 부족한 사람들, 외로운 사람들을 위한 자리를 말입니다.

 

 

2014/1/11

 

우리들의 가정에서 어떤 노인도 '유배자'처럼 되어서는 안 됩니다. 노인들은 우리 사회의 보배입니다.

 

 

2014/1/20

 

그리스도인이라고 말하는 것으로는 충분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말로만이 아니라 우리 행동으로도 신앙을 살아야 합니다.

 

 

2014/1/27

 

사랑하는 젊은이들이여, 미지근한 삶에 만족하지 마십시오. 참되고 아름다운 것, 하느님의 것에 감격하십시오!

 

 

2014/3/20

 

우리가 하느님과 우리 서로에게 "감사합니다"라고 말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 우리는 자녀들에게 그리하라고 가르칩니다. 그러고선 우리 자신이 그리하는 것은 잊어버립니다!

 

 

2014년 3월 28일

교황 프란치스코는 바티칸의 성 베드로 대성전에서 참회예절을 집전하고 60여명의 사제와 함께 평신도들의 교해를 듣기로 되어 있었다. 의전 담당 사제가 교황을 비어 있는 고해소로 안내했다. 하지만 교황은 자신이 먼저 일반 사제 앞에 무릎을 꿇고 자신의 죄를 고해했다. 교황이 공개적인 자리에서 고해성사를 본 것은 처음이었다.

 

 

사진은 AP연합

 

 

2013/4/10

 

예수님은 우리가 인간의 고통을 어루만지기를, 고통받는 형제자매 안에서 당신의 몸을 어루만지기를 부끄러워하지 말라고 가르쳐 주십니다(<복음의 기쁨> 270항).

 

 

2013/4/19

 

한국에서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이들과 그 가족들을 위한 기도에 여러분도 동참해 주시기 바랍니다.

 

 

2013/4/24

 

단순한 생활 방식이 우리에게 좋습니다. 이것은 우리가 궁핍한 사람들과 더 잘 나누는 데 도움이 됩니다.

 

 

2014/5/1

 

정치적 책임이 있는 모든 분에게 부탁드립니다. 인간 존업성과 공동선, 이 두 가지는 기억해 주십시오.

 

 

2014/5/24

 

사랑하는 벗들이여, 제가 성지를 순례하는 동안 저를 위해 기도해 주십시오.

 

 

(2014년 5월 25일 베들레헴 구유광장으로 이동하던 교황은 예고 없이 차에서 내려 평화의 기도를 바쳤다. 앞에는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을 고립시키려 세운 높이 8미터의 분리장벽이 솟아 있었다. AP연합)

 

 

2014/6/6

평화는 하느님의 선물이지만 우리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기도와 행동으로 평화의 사람들이 됩시다.

 

2014/6/8

선의를 가진 모든 이들에게 오늘 청합니다. 중동의 평화를 위해 기도해 주십시오.

 

 

2014/6/9

절대로 다른 이들의 등 뒤에서 그들에 대해 말하지 않고, 오히려 우리가 생각하는 바를 그들에게 터놓고 말하기를 바랍니다.

 

 

2014/6/20

고통 앞에서 무관심이 너무 팽배합니다. 우리가 구체적인 사랑의 행위로 무관심을 벗어나기 바랍니다.

Posted by 누런돼지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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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은 트위터를 하죠. 미디어의 변화에도 적응이 능한 파워 트위터리안입니다. ㅎㅎ

 

교황의 트위터 https://twitter.com/Pontifex

 

 

 

화면에 들어가면 요렇게 생겼습니다. 팔로워가 엄청나군요.

 

불과 21시간 전에도 말씀을 남기셨군요.

 

이해인 수녀가 낸 책 <교황님의 트위터>는 교황의 트위터 말씀 중 일부를 고른 것입니다.

 

저는 그중에 와닿는 것을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2013/3/19

 

참된 권력은 섬김입니다. 교황은 모든 사람을, 특히 가난하고 미약하고 상처받은 사람을 섬겨야 합니다.

 

 

2013/3/24

 

폭력과 불의와 죄악 앞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고 악마가 말할 때, 그 악마를 믿어서는 안 됩니다.

 

 

2013년 3월 28일

 

부활절을 앞둔 성목요일에 교황 프란치스코가 로마 교외에 있는 카살 델 마르모 소년원을 방문하여 수감생 12명의 발을 씻어 준 뒤 입을 맞추며 축복했다. 그들 가운데 2명은 여성, 2명은 무슬림이었다. 세족식을 마치고 이어진 미사에서 교황은 말했다.

 

"나는 당신들을 섬겨야만 합니다. 그리하라고 주님께서 나를 가르치셨습니다."

 

 

사진 AP연합

 

 

2013/4/25

 

이 위기의 때에는 자신 안에 갇혀 있는 것보다, 오히려 다른 이들에게 마음을 열고 그들에게 귀를 기울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2013/5/8

 

 "나는 양들이 생명을 얻고 또 얻어 넘치게 하려고 왔다" 하고 예수님은 말씀하십니다. 참된 부는 여기에 있습니다. 물질적인 것들에 있지 않습니다!

 

 

2013/5/26

 

매번 우리는 이기심에 굴복하여 하느님께 "아니요"라고 말합니다. 우리를 위한 그분의 애정 어린 계획을 우리가 망칩니다.

 

 

2013/6/7

 

소비주의 탓에 우리는 낭비하는 것에 익숙해졌습니다. 하지만 음식을 버리는 것은 가난하고 굶주린 이들에게서 그것을 빼앗는 것과 같습니다.

 

 

2013/6/9

 

 '소비문화'가 확산되면서 인간 생명은 더 이상 존중되고 보호되어야 할 주된 가치로 여겨지지 않고 있습니다.

 

 

 

 

2013/6/23

 

만일 우리가 예수님 안에서 우리 삶의 의미를 발견했다면, 고통받는 이들과 슬퍼하는 이들에게 무관심할 수가 없습니다.

 

 

2013/7/12

 

주님, 우리의 무관심에 대해, 세상과 우리 자신 안에 있는 잔혹함에 대해 울 수 있는 은총을 허락하소서.

 

 

2013/7/26

 

한 사회가 얼마나 위대한가는 그 사회가 가장 궁핌한 이들을, 가난밖에는 아무것도 가진 것이 없는 이들을 어찌 대하는지에 따라 알 수 있습니다.

 

 

2013/9/2

 

전쟁은 안 됩니다! 절대로 전쟁만은 안 됩니다!

 

 

2013년 10월 26일

교황 프란치스코의 강론을 듣기 위해 15만 군중이 성 베드로 광장에 운집했다. 한 꼬마가 갑자기 단상에 뛰어올라 교황을 물끄러미 바라보기 시작했다. 목에 건 십자가에 입맞춤도 하고 다리에 매달리기도 했다. 교황은 너그러운 미소로 바라보며 그저 꼬마의 머리를 쓰다듬을 뿐이었다.

 

 

사진은 AP연합

 

 

2013/11/19

 

성인들은 초인이 아닙니다. 그들은 마음으로 하느님을 사랑한 사람들, 이 기쁨을 다른 이들과 나눈 사람들입니다.

 

 

2013/11/25

 

자비롭게 사는 것은 우리 자신의 관심사에 주목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 가운데 가장 약하고 가장 가난한 이들의 짐을 져 주는 것을 의미합니다.

 

 

**2014년부터의 트위터 말씀은 다음 편으로...

Posted by 누런돼지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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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뭘까요? ㅎㅎ

 

15일 이해인 수녀님의 신간 <교황님의 트위터>(분도출판사) 출간 기자간담회가 있었습니다.

 

기자들에게 하나씩 나눠준 부산 광안리 앞 조개껍질입니다. 수녀님은 부산 수도원에 계시죠.

기자간담회에서 조개껍질을 받기는 처음이네요. ㅎ

 

게다가 조개껍질마다 '말씀'이 담겨 있었습니다.

뒤에 종이로 돌돌 말려 있었는데요.

 

제게 온 '말씀'은 다음과 같습니다.

 

 

 

 

아.. 뭔가 제 상황에 적합한 '말씀'이군요.

계속 이 말씀을 생각하게 되더라고요.

 

 

기자간담회가 끝나고서는 기자들에게 싸인을 해주셨습니다.

 

어린시절 아버지께 제일 처음 선물받은 책이 이해인 수녀님의 시집이었습니다.

싸인을 받게 되니 기분이 묘하더라고요.

 

그런데 싸인을 받으러 기다리는데 갑자기 수녀님이 '스티커'를 찾으시더군요.

무슨 스티커.. 말씀이지? 싶었는데...

 

 

색색의 스티커를 붙이시는 수녀님의 손! ㅎㅎ

소녀 감성 수녀님이셨습니다... ^^

 

 

 

이번에 수녀님이 낸 <교황님의 트위터>는 프란치스코 교황이 트위터에 남긴 말을

이 수녀님이 묵상한 글과 기도를 더한 책입니다.

 

책 왼쪽에는 교황님의 트위터 글,

오른쪽에는 수녀님의 묵상글과 기도가 담겼습니다.

 

 

지난해 8월 9일 트위터에 남긴 글입니다.

"We are all jars of clay, fragile and poor, yet we carry within us an immense treasure"(우리는 모두 깨지기 쉽고 보잘것없는 질그릇이지만, 우리 안에 엄청난 보화를 담고 있습니다."

 

수녀님은 이런 묵상글을 더했습니다.

"저 자신의 약함, 단점, 실수, 실패를 받아들이지 못하고 어쩔 수 없는 무게에 짓눌려 삶이 힘겹고 괴로울 때는 얼른 화살기도를 바치며 도움을 청합니다. "예수 마리아 요셉, 자비를 베푸소서"라고 해보기도 하고, 리지외의 성녀 소화 데레사처럼 "당신이 저를 사랑하는 것처럼 저도 당신을 사랑하려면 당신의 사랑을 빌릴 수밖에 없습니다"라고 해 보기도 합니다. 하느님을 향한 신뢰와 사랑의 관계가 회복되면 자신을 미워하고 낙담하며 아무렇게나 팽개쳐 둘 순 없기 때문입니다. 또한 자신이 보물임을 알면 다른 이들도 보물로 대할 수 있습니다."

 

기도는 아래와 같습니다.

"주님, 제가 자신의 약함과 부족함을 알되 스스로를 멸시하거나 비하하지 않고 당신의 사랑받는 보물임을 잊지 않게 해 주소서."

Posted by 누런돼지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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