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첸 광고 썸네일형 리스트형 일제시대 강장제 광고는 어땠을까 옥시크린 광고하면 뭐가 떠오르시나요? ㅎㅎ 바로 "빨래 끝~"이라는 외침이죠. 이 광고는 "대한민국 주부들의 30년 외침"이라는 제목으로 시작합니다. 1984년부터 옥시크린 광고를 보여주죠. 주부들이 한결같이 외칩니다. "빨래 끝~" 주인공은 늘 여자입니다. 1984년부터 1988년, 1990년, 1996년, 2002년 모두 주부가 주인공입니다. 1996년에 처음 남자가 등장하지만 주부의 아들로 보이는 남자로 보조 인물이죠. 그렇다면 이 광고에서 처음 남자가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때는 언제일까요. 바로 2013년입니다. 1984년부터 2013년까지 남자가 '빨래 끝~'을 외치는 데에는 자그마치 30년 가까이가 걸렸습니다. 광고는 은연중에 말하고 있는 셈이죠. 빨래는 여자의 일이라고. 2012년 한국양성평등..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