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마더쇼크 썸네일형 리스트형 엄마들은 왜 죄책감을 느낄까 안녕하세요. '누런돼지 관리자' 임아영입니다. 왜 요즘 엄마들은 죄책감을 느낄까요. 블로그에 달린 댓글을 보고 든 생각입니다. 블로그 포스팅 '부모가 된다는 것'(http://ilovepig.khan.kr/193)에 9개월 아들을 둔 엄마가 "복직 전에 자책감을 느끼다 위로가 되는 글을 찾다가 여기까지 왔다"고 댓글을 남겨주셨네요. 인터넷상에서 만난 얼굴 모르는 분이지만 왠지 위로를 드리고 싶어졌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또 하나의 육아일기를 올립니다. "왜 요즘 엄마들은 죄책감을 느낄까요?" (아기를 낳고 나서는 다이어리도 이렇게 업고 써야 합니다. 훌쩍) 장면 하나. 아기를 낳고 일주일 정도 지났을 때였습니다. 출산 후 호르몬 영향인지 매우 우울했었어요. 그러다 페북에서 사진 하나를 봤지요. 아는 선배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