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 프란치스코, 누구인가② http://ilovepig.khan.kr/224 에서 이어지는 글입니다.
2014년 프란치스코 교황은 트위터로 무슨 말씀을 남겼을까요.
2014/1/7
우리 식탁에 여분의 자리를 남겨 둡시다. 생필품이 부족한 사람들, 외로운 사람들을 위한 자리를 말입니다.
2014/1/11
우리들의 가정에서 어떤 노인도 '유배자'처럼 되어서는 안 됩니다. 노인들은 우리 사회의 보배입니다.
2014/1/20
그리스도인이라고 말하는 것으로는 충분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말로만이 아니라 우리 행동으로도 신앙을 살아야 합니다.
2014/1/27
사랑하는 젊은이들이여, 미지근한 삶에 만족하지 마십시오. 참되고 아름다운 것, 하느님의 것에 감격하십시오!
2014/3/20
우리가 하느님과 우리 서로에게 "감사합니다"라고 말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 우리는 자녀들에게 그리하라고 가르칩니다. 그러고선 우리 자신이 그리하는 것은 잊어버립니다!
2014년 3월 28일
교황 프란치스코는 바티칸의 성 베드로 대성전에서 참회예절을 집전하고 60여명의 사제와 함께 평신도들의 교해를 듣기로 되어 있었다. 의전 담당 사제가 교황을 비어 있는 고해소로 안내했다. 하지만 교황은 자신이 먼저 일반 사제 앞에 무릎을 꿇고 자신의 죄를 고해했다. 교황이 공개적인 자리에서 고해성사를 본 것은 처음이었다.
사진은 AP연합
2013/4/10
예수님은 우리가 인간의 고통을 어루만지기를, 고통받는 형제자매 안에서 당신의 몸을 어루만지기를 부끄러워하지 말라고 가르쳐 주십니다(<복음의 기쁨> 270항).
2013/4/19
한국에서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이들과 그 가족들을 위한 기도에 여러분도 동참해 주시기 바랍니다.
2013/4/24
단순한 생활 방식이 우리에게 좋습니다. 이것은 우리가 궁핍한 사람들과 더 잘 나누는 데 도움이 됩니다.
2014/5/1
정치적 책임이 있는 모든 분에게 부탁드립니다. 인간 존업성과 공동선, 이 두 가지는 기억해 주십시오.
2014/5/24
사랑하는 벗들이여, 제가 성지를 순례하는 동안 저를 위해 기도해 주십시오.
(2014년 5월 25일 베들레헴 구유광장으로 이동하던 교황은 예고 없이 차에서 내려 평화의 기도를 바쳤다. 앞에는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을 고립시키려 세운 높이 8미터의 분리장벽이 솟아 있었다. AP연합)
2014/6/6
평화는 하느님의 선물이지만 우리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기도와 행동으로 평화의 사람들이 됩시다.
2014/6/8
선의를 가진 모든 이들에게 오늘 청합니다. 중동의 평화를 위해 기도해 주십시오.
2014/6/9
절대로 다른 이들의 등 뒤에서 그들에 대해 말하지 않고, 오히려 우리가 생각하는 바를 그들에게 터놓고 말하기를 바랍니다.
2014/6/20
고통 앞에서 무관심이 너무 팽배합니다. 우리가 구체적인 사랑의 행위로 무관심을 벗어나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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