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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모음/누런돼지 관리자

촛불 든 반값 등록금… 끄려는 정부 임아영·주영재·김형규 기자 layknt@kyunghyang.com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106022205055&code=940401 ㆍ이슈 들끓는 2011 대학가, 서글픈 초상 ㆍ연예인 등 ‘선배부대’ 지지 확산 반값 등록금, 서울대 법인화, 사학비리 등 굵직한 이슈로 대학가가 들끓고 있다. 경찰의 촛불집회 엄중 대응 방침에도 불구하고 대학생들은 반값 등록금을 위한 촛불집회를 이어가고 있다. 서울대에선 법인화 반대를 주장하며 학생들이 대학 본관을 점거한 채 농성 중이다. 한국외국어대와 명지대에선 사학비리로 비상학생총회가 열리는 등 대학가에선 변화와 개혁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터져나오고 있다. 21세기한국대학생연합(한대련) .. 더보기
‘반값 등록금 시위’ 대학생 72명 석방… 1명은 ‘교통법 위반’ 내세워 재입감 임아영 기자 layknt@kyunghyang.com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105312119095&code=940401 ㆍ“약속 지킬 때까지” 다시 촛불 ‘반값 등록금 공약 이행’을 요구하며 지난 29일 시위를 벌이다 경찰에 연행된 21세기한국대학생연합(한대련) 소속 학생 72명이 풀려났다. 그러나 대학생 김모씨(21)는 다른 혐의로 유치장에 재입감돼 인권침해 논란이 예상된다. 서울 중부경찰서는 31일 “김씨가 묵비권을 행사 중이며 검찰에서 재조사 지휘가 내려와서 내일 조사 결과를 지켜봐야 한다”면서 “이번 한대련 대회와 별개 사건으로 입감한 것”이라고 밝혔다. 김씨는 지난해 6월 민중대회 집회 때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