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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출판사의 주 30시간 노동 실험 황경상 기자 yellowpig@kyunghyang.com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203072140565&code=940702 보리출판사 6시간 노동제 안내 http://blog.boribook.com/blogs/440 보리출판사에서는 노사간 합의에 따라 2012년 3월 1일부터 6시간 노동제를 예비 시행합니다. 보리 식구들의 이해와 협력으로 6시간 노동제가 성공적으로 안착되길 바랍니다. 보리출판사 6시간 노동제 시행 규칙 가운데 일부를 공개합니다. 보리출판사 6시간 노동제 시행 규칙 전문 (주)도서출판 보리(이하 ‘보리’라 부른다)는 처음 기획실로 출발할 때부터 지금까지 노동운동과 농민운동을 눈 밖에 둔 적이 없다. 그것이.. 더보기
“전태일처럼 강요된 정체성 벗어나려는 게 정치의 출발 아닐까” 황경상 기자 yellowpig@kyunghyang.com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203061825295&code=960201 ㆍ대안지식연구회 첫 결과물 ‘인문정치와 주체’ 펴내 1969년 전태일이 만든 ‘평화시장 근로조건 실태조사’ 설문지의 11번 항목은 다소 이채롭다. ‘당신 교양을 위한 서적은? A. 본다 B. 안 본다 C. 볼 시간이 없다’. 이어 12번 항목은 ‘취미’를 묻기도 한다. 작업시간 등 노동조건에 대한 질문이 설문지의 주를 이뤘다는 점을 감안하면 흥미로운 대목이다. 대안지식연구회의 첫 결과물인 (열린길)에서 김원 한국학중앙연구원 교수는 프랑스 철학자 자크 랑시에르 또한 비슷한 흔적을 발견했다는데 주목한다... 더보기
친박연합당 “박정희 대통령의 정신을 기리는 당”…“박근혜 위원장은…” 임아영·박용하 기자 layknt@kyunghyang.com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203051508331&code=910100 "내 일생 조국과 민족을 위하여" (1974. 5. 20. 대통령 박정희) 2일 찾아간 서울 용산구 효창원로의 ‘친박연합당' 사무총장 사무실에는 한쪽 벽면에 박정희 전 대통령의 글씨가 액자 속에 적혀 있었다. 김기목 친박연합당 사무총장은 "친박연합당은 박정희 전 대통령의 유업과 정신을 기리는 당"이라고 소개했다. "국가재건친박연합" 약칭 "친박연합" '친박연합'은 '국가재건친박연합'의 약칭이다. 5·16 군사정변 직후 정부가 수립될 때까지 대한민국 최고통치기관으로서의 지위를 가진다고 명시했던 ‘국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