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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화 앞장 386세대, 2011년 자녀 위해 거리로 임아영 기자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106082131145&code=940100 ㆍ40대 학부모 모임 발족 “반값 등록금 공감 투쟁 동참” ㆍ4개 대학 동맹휴업 투표 돌입… 내일 대규모 집회 예고 반값 등록금 투쟁의 외연이 점차 넓어지고 있다. 1980년대 대학에 다니며 학생운동에 열심이던 ‘386세대’가 이제 학부모가 되어 등록금 투쟁 전면에 나선다. 386세대 50여명은 9일 국회 앞에서 ‘등록금을 걱정하는 학부모 모임’을 발족할 예정이다. 이 모임을 주도하고 있는 정명수씨(45)는 8일 “학점 경쟁을 하는 요즘 대학생들에게는 사회참여에 대해 생각할 겨를조차 없었다”며 “등록금과 실업문제로 고통받는 대학생들과 함께해야 .. 더보기
반값 등록금 집회 ‘제2 촛불’ 번지나 임아영 기자 layknt@kyunghyang.com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106032026505&code=940100 ㆍ6일째 시위… 시민들도 가세 ‘반값 등록금 집회’가 ‘제2의 촛불시위’로 번질 것인가. 21세기한국대학생연합(한대련) 소속 학생과 직장인 등 700여명은 3일 저녁 서울 광화문 KT 본사 앞 인도에서 ‘조건 없는 반값 등록금 실현’을 요구하는 촛불집회를 엿새째 이어갔다. 이날은 “국공립대 사립화하는 법인화 중단하라” “촛불아 모여라, 이명박 정부 심판하자” “대학생 모여라, 반값 등록금 실현하자”는 등의 구호를 외쳤다. “조건 없는 반값 등록금 시행을” 3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대학생과 직장인 등 700.. 더보기
촛불 든 반값 등록금… 끄려는 정부 임아영·주영재·김형규 기자 layknt@kyunghyang.com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106022205055&code=940401 ㆍ이슈 들끓는 2011 대학가, 서글픈 초상 ㆍ연예인 등 ‘선배부대’ 지지 확산 반값 등록금, 서울대 법인화, 사학비리 등 굵직한 이슈로 대학가가 들끓고 있다. 경찰의 촛불집회 엄중 대응 방침에도 불구하고 대학생들은 반값 등록금을 위한 촛불집회를 이어가고 있다. 서울대에선 법인화 반대를 주장하며 학생들이 대학 본관을 점거한 채 농성 중이다. 한국외국어대와 명지대에선 사학비리로 비상학생총회가 열리는 등 대학가에선 변화와 개혁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터져나오고 있다. 21세기한국대학생연합(한대련)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