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아영 기자 layknt@kyunghyang.com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108122118235&code=940701
6월에도 평년에는 9.9일 비가 왔지만 올해는 14일 동안 비가 내렸다. 올 6월에는 한 달의 절반가량, 7월에는 3분의 2 이상 비가 온 셈이다.
비는 8월에도 이어지고 있다. 12일까지 비가 내린 날이 9일로 평년(6일)보다 3일 더 많았다.
12일 시작된 비는 13일까지 계속돼 200㎜ 이상의 호우가 쏟아지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비는 13일 오후 늦게 전남 서해안부터 점차 그칠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이 같은 ‘우기’는 다음달 초순까지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은 12일 발표한 ‘1개월 기상전망’에서 “대기 불안정과 기압골의 영향으로 8월 하순에서 9월 초순까지 평년보다 많은 비가 올 것”이라고 말했다.
기상청은 “9월 초순 강수량은 평년(45∼99㎜)보다 많겠고, 중순에는 기압골의 영향을 한두 번 받겠으나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겠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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