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X빵·악기테스트…해병대 가혹행위 가지가지 임아영 기자 layknt@kyunghyang.com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109061122451&code=910302 지난 7월 총기사망 사건이 발생한 해병대에서 구타 외에도 ‘PX빵’ ‘안티푸라민 바르기’ 등 여러가지 가혹행위가 반복적·관행적으로 지속돼 온 것으로 국가인권위원회 조사 결과 확인됐다. 또 후임이 선임에게 반말을 하거나 폭행을 하게 해 인격적인 수치심을 주면서 해병대 조직에서 배제하는 ‘기수열외’도 있었다는 사실이 인정됐다. 국가인권위원회는 6일 오전 브리핑을 열고 “직권조사 결과 일반사회에서 생각하기 어려운 가혹행위가 관행적으로 이뤄지고 있고 ‘기수열외’의 존재도 인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인권위는 .. 더보기 고위직 자녀 ‘꽃보직’ 비판 봇물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109062124065&code=940100 ㆍ“전방 현역들 박탈감 얼마나 크겠나” 청와대 수석비서관 및 장차관급 아들 중 40%가 상대적으로 편하고 안전한 ‘꽃보직’에서 병역을 마쳤거나 복무 중이라는 보도(경향신문 9월6일자 1·6면)가 나오자 정치권과 시민사회에서 비판이 이어졌다. 이용섭 민주당 대변인은 6일 “대부분의 서민 자제들은 전방 등 힘든 곳에 배치돼 고생을 하는데 고위 관료들의 자제만 상대적으로 편하고 안전한 곳에서 병역을 수행한 것이 단순한 우연은 아닐 것”이라며 “공정한 사회를 말하는 이명박 정부가 오히려 반칙과 특권에 젖어있다는 비판도 피할 수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신창현 민주.. 더보기 “총기사건 해병부대서 관행적 가혹행위”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109062134455&code=940100 ㆍ인권위 직권조사 발표… 장병 관리 소홀도 원인 지난 7월 총기 사망 사건이 발생한 강화도 해병대 2사단에서 일반 사회에서 생각하기 어려운 가혹행위가 자행돼온 것으로 나타났다. 또 후임이 선임에게 반말이나 폭행을 하도록 해 수치심을 주면서 해병대 조직에서 배제하는 ‘기수열외’도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국가인권위원회는 6일 “직권조사 결과 해병대 총기 사망 사건은 부대 내에서 반복적·관행적으로 이뤄진 구타·가혹행위 등이 원인이 돼 일어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인권위는 해병대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한 7월4일 현지 기초조사를 실시한 결과 인권침해 행위가.. 더보기 이전 1 ··· 59 60 61 62 63 64 65 ··· 8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