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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 개혁” 내건 온라인 ‘세금혁명당’ 15일 출범 임아영 기자 layknt@kyunghyang.com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107131712281&code=100203 ㆍ선대인 대표 “조세정의 실현” “생산경제가 위축되고 복지비용이 늘어나는 저출산 고령화 시대에 정부는 토건정책에만 신경쓰고 있습니다. 나라 살림의 틀을 바꾸는 근본 개혁이 필요합니다.” ‘풀뿌리 시민들의 정치압력조직’을 지향하는 세금혁명당이 15일 발족한다. 선대인 세금혁명당 대표(김광수경제연구소 부소장·사진)는 13일 경향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시민들이 직접 나서 탈토건·친생활로 정책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조세정의를 바로 세우겠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세금혁명당이 생기는 데는 선 대표가 낸 책 2권이 큰 영.. 더보기
참여연대, 이통요금 원가 공개 청구 임아영 기자 layknt@kyunghyang.com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107112126295&code=940301 ㆍ방통위 상대 공익소송 제기 참여연대는 11일 방송통신위원회를 상대로 이동통신요금 원가 자료를 공개하라는 내용의 공익소송을 서울행정법원에 제기했다. 참여연대는 “통신서비스는 국가가 관할하는 대표적인 공공 영역이자 국민의 생활 필수재로 중요한 공적 서비스 중 하나인 만큼 원가를 비공개할 이유가 없다”고 소송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현행 전기통신사업법상 요금과 관련된 근거자료와 이용약관을 이동통신 3사가 방통위에 신고·제출하게 되어 있다”며 “특히 시장지배적 사업자인 SK텔레콤의 경우 요금 인가까지 받고 있.. 더보기
노점은 빗속 휴업… 부침가루 매출 급증 임아영·주영재·정희완·박은하 기자 layknt@kyunghyang.com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107112132405&code=940100 ㆍ끊임없는 비, 바뀐 생활상 김희란씨(26·회사원)는 최근 장화를 한 켤레 샀다. 김씨는 “지하철로 출퇴근하는데 다른 승객들 우산의 빗물이 자꾸 발에 떨어져 불편했다. 장마가 오래 이어져서 아예 장화를 장만했다”고 말했다. 유난히 길고 강수량도 많은 올 장마로 생활이 변하고 있다. 레인부츠를 신고 나오는 여성이 늘어나는가 하면, 놀이터에서 놀지 못하는 아이들을 유치원 종일반에 보내는 부모까지 생겨났다. 장마가 라이프스타일을 바꿨다 어린 자녀를 둔 주부들은 밖에 나가 놀지 못해 짜증내는.. 더보기